2026년 7월 7일 (2)
대전 5개 구청장 취임… ‘주민 주권·현장중심 행정’ 강조

대전 5개 구청장 취임… ‘주민 주권·현장중심 행정’ 강조

승인 2026-07-01 16: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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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동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약속했다. 대전동구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동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약속했다. 대전동구
전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대전 5개자치구 구청장들이 1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들은 취임사에서 ‘주민 주권’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민선 9기 구정 운영방향 등을 각각 제시했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는 ‘함께 만든 가치, 더 행복한 동구민’이라는 비전아래 구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시간”이라며 “책상 앞이 아닌 현장에서, 회의실이 아닌 골목길에서 구민의 목소리로 답을 찾으며 동구민의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식에서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전중구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식에서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전중구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민선 9기 구정의 최우선 가치는 ‘주민주권도시 중구’의 완성”이라며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과 함께 예산 편성·집행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구정을 결정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특히 “주민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문제해결의 주체”라며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해 주민이 정책의 공동 설계자로 참여하는 마을 대표기구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대전서구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대전서구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고, 구정의 중심은 언제나 구민”이라며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구청장은 구민 주권, 기본사회, 스마트 행정, 균형발전, 민생경제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한뒤 노후 계획도시 정비와 원도심 재생을 아우르는 도시 대전환을 약속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민에게 직접 공약 사업을 보고하고 있다. 대전유성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민에게 직접 공약 사업을 보고하고 있다. 대전유성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이날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민과 내빈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보고회로 취임식을 대신하며 민선9기 글로벌 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 방향과 실행 의지를 밝혔다.

정 구청장은 “격변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구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방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것을 반드시 입증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다. 대전대덕구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다. 대전대덕구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책상 위 보고서보다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정의 계획이 아닌 실천과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약속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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