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29~30일 도내 ‘유아 독서교육 중점 기관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유아 독서교육 중점 기관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여한다.
유아 독서교육 중점 사업은 유치원 99개 원과 어린이집 94곳 총 193개 기관에 6억 원을 지원하여, 유아의 문해력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배움자리에서는 ▲유아 독서교육 중점 기관 운영계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특성을 반영한 필수 과제 운영 방안 ▲독서 흥미 수준 측정 방법 등을 안내하며,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유아 독서교육 중점 기관은 교원 역량 강화, 가정 연계 독서교육, 지역사회 체험학습, 유·초 이음 독서교육 등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독서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기의 독서 경험은 평생 학습의 기초가 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독서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렴한 공사 환경 조성’ 찾아가는 상담반 운영

충남교육청은 시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시설 공사 청렴 전문상담반’을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13개 시군 24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담반은 도교육청 시설과가 주관해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 감독의 부당 요구를 점검하고, 현장의 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청렴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공사 관리 및 감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차단하고, 공사 진행 중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줄이기 위한 청렴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매월 시군 교육지원청 발주 공사 현장 1~2곳을 선정해 시공사 대표, 현장대리인, 감리자 등과 함께 현장 중심의 청렴 상담을 실시해 공사 관계자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한 공사 관계자는 “청렴 상담반의 방문을 통해 그동안 말하기 어려웠던 현장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사 관리 및 감독 분야 외부 청렴도 평가에서 부패 경험 ‘0건’, 청렴도 점수 92점을 기록하며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임재현 시설과장은 “충남교육청은 모든 공공시설 공사에서 청렴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라며 “이번 상담반 운영을 통해 공사 관계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투명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기록원, 기록관리 진로체험 본격 운영

충남교육청기록원은 도내 학생들에게 기록관리 분야의 직무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기록관리 진로체험’을 26일 서천 서림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원의 자원과 도교육청 소속 기록연구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체험형 진로교육으로, 오는 11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15개교 420명을 대상으로 기록연구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기록의 개념과 가치, 기록연구사의 역할과 업무, 기록관리 관련 진로 분야를 소개하는 강의와 학생들이 기록연구사가 되어 기록을 생산·관리·평가·활용하는 과정을 수행하는 ‘교실 속 아카이브’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첫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록연구사라는 직업과 하는 일을 처음 알게 되어 흥미로웠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기록물을 생산하고 직접 관리해 보는 체험 활동이 특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인순 원장은 “기록원 개원으로 학생들에게 기록관리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기록의 가치와 기록연구사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