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3월 4일 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홈플러스는 126개 대형마트를 67개 핵심점포로 재편했다. 또 임대주와의 협의를 통해 임대료를 조정하고 슈퍼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하림그룹 계열사인 NS쇼핑에 분리 매각해 사업구조를 단순화하는 등 고강도 자구노력을 이어 왔다.
이에 따라 자연퇴사 및 희망퇴직 등으로 인력의 50% 정도가 줄어 운영효율 역시 크게 올라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슈퍼마켓 사업 매각 과정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상품공급만 정상화되면 매출 회복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회생신청 직전 대비 각종 비용이 약 1조2000억원 줄어들어 67개 핵심점포로 재편된 대형마트는 납품과 영업만 정상화 되면 바로 800억원대 영업이익 실현이 가능하다”며 “3년 내로 15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에 따라 기존 수정회생계획안에 이와 같은 자구노력에 따른 사업성 개선 효과를 반영한 수정회생계획안 변경안을 작성해 다시 제출한다. 흑자전환 이익과 폐점점포 부동산 매각대금을 재원으로 공익채권은 물론 회생채권도 전액 변제한다는 계획이다.
이다빈 기자 dabin1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