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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사보 최신호 ‘발간’…2000여 곳 ‘배포’

경북문화관광공사, 사보 최신호 ‘발간’…2000여 곳 ‘배포’

경북과 인연 맺은 다채로운 인물 인터뷰 담아
PATA 연차총회 뒷이야기, 로컬 관광 자원 소개

승인 2026-06-24 10: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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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가 발간한 사보 최신호.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발간한 사보 최신호.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13년간 반기별로 발간하고 있는 사보 ‘GCTO’ 최신호를 내놨다.

경북의 숨은 매력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사보는 전국 2000여 곳에 배포된다.

이번 호는 경북과 인연을 맺은 다채로운 인물들의 심층 인터뷰를 다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지리산 천왕봉 자락에 정착한 공사 출신 여성 산악인의 감동적인 도전기, 2022년 소설 ‘저주토끼’로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의 포항 정착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국내 1000만 러너들을 위한 ‘경북 런 트립’ 코스, 진짜 쉼을 선사할 ‘경북 웰니스 4선’ 등 트렌디한 로컬 관광 자원 정보가 가득하다.

특집으로 올해 경주·포항에서 열린 ‘PATA 연차총회’를 집중 조명했다.

PATA 연차총회는 1979년 PATA 워크숍이 개최된 이래 47년 만에 경북에서 다시 열린 국제행사다.

PATA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오창희 회장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돼 의미를 더했다.

로컬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흥미롭다.

포항 죽도시장에서 ‘개복치’를 판매하는 이영태 대표 부부의 이야기, 53년간 경산 자인시장에서 뻥튀기 장인으로 살아온 ‘뻥튀기천국’ 최기한 대표의 삶이 구수하게 그려져 있다.

경주 수제 단팥빵계의 신흥 강자인 호문당의 ‘경주파이’, 지역 고유의 색채와 이야기를 수제 맥주에 담아내고 있는 ‘포항 브루어리’와 ‘울릉 브루어리’ 등도 다뤘다.

이 외에도 하반기 경북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

김남일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종합 문화관광 매거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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