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일 (4)
원주시청 노조 “민선 9기 ‘첫 인선’ 외부인 개입 차단”

원주시청 노조 “민선 9기 ‘첫 인선’ 외부인 개입 차단”

22일, 원주시 공무원노동조합 입장 발표
‘시민주권시대 준비위’ 공정성 논란 해소

승인 2026-06-22 20:04:41 수정 2026-06-22 2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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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민선 9기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요구사항’ 실행을 요청한 원공노 구성원들. 원주=윤수용 기자
지난 8일 ‘민선 9기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요구사항’ 실행을 요청한 원공노 구성원들. 원주=윤수용 기자
강원 원주시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이 ‘민선 9기 구자열 시정’ 첫 번째 인선을 앞두고 우려를 담은 견해를 내놨다.

원공노는 22일 의견문을 통해 ‘시민주권 시대 준비위원회’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을 언급했다.

노조는 “현재 준비위에서 인사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현 주요 보직자에 대해 보복성 인사나, 특정 집단이 조직적으로 요직을 장악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걱정했다.

이에 대해 원공노는 주요 보직자의 능력에 따른 적재적소 배치로 불필요한 논란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원공노는 △주요부서·격무부서 회전문 인사 타파 △전문 직렬에 대한 세심한 인사 필요 △외부인에 의한 인사 개입 차단 등도 건의했다.

이어 세종시 파견 공무원에 대한 명확한 역할 부여가 필요하다는 뜻도 피력했다.

문성호 원공노 위원장은 “새로운 시정이 들어설 때마다 선거에 이바지하거나 단체장과 가까운 이들의 영향력으로 인사 시스템이 시험을 받기도 한다”며 “구자열 당선인이 이미 이 문제에 대해 단호한 생각을 밝힌 만큼 외부인에 의한 인사 잡음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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