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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군수로는 전국 최초이고 민주당 소속으로도 처음이다.
하지만 그는 여성이라는 타이틀보다는 4년뒤 ‘일로서 평가받겠다’는 당찬 포부를 쿠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하게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요약.
□ 기장군은 과거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던 험지 에서 첫 민주당 군수, 전국최초의 민선 여성군수이신데.당선인 승리한 원동력은?
■저와 기장군 민주당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일관되게 기장군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대안을 제시해왔다. 그 노력이 결실을 봤다. 그리고 이번에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통해 제 장점이 잘 전달된 것 같다.
특히 ‘중앙과 통하는 제가 기장군 발전을 더 잘할 수 있다’ , ‘낭비되던 기장군 예산을 효과적으로 잘 사용해서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 는 제 메시지가 군민의 공감을 얻은 것 같다.
이번 지방선거를 나름 정의하자면 일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효능감을 군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진 선거였다.
“특권을 내려놓고 주민에게 권한과 이익을 돌려준다.” 는 이재명식 행정개혁, 실용주의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군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기장 발전을 위해 제시한 발전전략도 군민의 마음을 크게 움직였다고 본다.
□ 기장군수 두번째 도전만에 당선되셨다. 정치 입문 계기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기장군의 발전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제 고향 기장군을 위해 헌신하려는 마음에서 선출직에 도전했다. 물론 선출직 도전 전에도 2016년부터 기장군 민주당의 일원으로 열심히 활동했다.
□ 지난해엔 우원식 국회의장실에서 비서관으로 일하셨는데, 무엇을 배웠나?
■다양한 중앙행정과 국회 경험을 통해 정책 기획력과 예산 확보 역량을 키웠다. 우원식 의장님을 보좌하면서 인내와 소통, 통합의 방법도 배웠다.
□ 기장군이 정부의 신규 원전 SMR 즉 소형모듈원자로 건설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부분 향후 대응 방안은?
■SMR 부지로 기장군이 선정됨으로서 제가 공약한 장안읍 AI데이타센타 유치의 명분과 정당성이 확보되었고 추진 동력도 얻었다.
SMR 기장군 유치를 반대하거나 우려하는 기장군민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해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키워드라면 “기장군민의 것을 기장군민에게”라고 말하고 싶다.
말로만 주권자가 아니라 실질적 주권자로 모실 것이다.
기장군민 여러분, 기장군 발전을 위해서 중앙과 지역을 누비겠다. 기장군 발전을 위해 행사장 참석을 줄이고, 그 시간에 일하겠다.
□ 경쟁한 야당후보와 가장 차별성을 갖는 본인만의 공약이 있다면 ?
■ 기장군 예산의 전면적 구조조정을 통해 그동안 기장군에 오랜 관행처럼 뿌리내린 부패한 예산, 낭비성 예산을 단절하겠다는 저의 공약이 아닌가 본다. 기장군 예산을 잘 살펴보면 극소수의 토호 정치 세력들에의해 좌지우지 되는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이 부분과의 단절이 중요하다고 생각. 그렇게 해야 예산이 온전하게 군민들을 위해 쓰일 것.
임기동안 이부분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생각.

□ 임기내 1인당 100만원 규모 민생 활력 지원금 지급도 약속하셨다. 재원마련 방안은?
■ 기장군은 1인당 주민예산이 부산 전체에서 최상위권이다. 극소수 정치토호 세력이 좌지우지한 기장군 예산을 기장군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이다. 그런 의미와 죽어가는 골목상권을 살리는 대책으로 민생활력지원금을 공약했다. 재원가능하다.경제활성화 기여하겠다.
□ 현재 가동중인 인수위 구성은 어떻게 하셨는지?중점 점검중인 분야는?
■좋은 분들로 구성했다. 능력과 인성을 함께 보고 구성했다.
두 분만 소개하겠다.
인수위원장은 최택용 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장이다. 단지, 민주당 지역위원장이라서 위촉한 게 아니다. 최택용 위원장은 전 서울시장이 ‘서울시 정무수석’으로 영입했던 분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대변인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실력있기 때문에 기장군정 발전을 위해서 요청했다.
또한 김형철 전 기장경찰서장님을 인수위원으로 모셨다. 저와 경쟁했던 국민의힘 기장군수 후보도 전 기장경찰서장 출신이었다.
경찰행정 경험자, 특히 기장경찰서장 출신의 시각도 안전, 범죄예방을 위해 필요할 것 같아서 위촉했다.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 마련, 현 군정에서 진행되는 사업, 계획된 사업에 대한 실효성 검토를 중점 점검 중이다.
□ 끝으로 기장군수로서 군민들에게 드릴 말씀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기장군민들게 감사드린다. 기장의 미래를 위해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으로 보답하는 군수가 되겠다. 기장군 발전만 생각하겠다.
구형모 기자 hmnin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