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증권이 김대일 WM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정하면서 금정호 대표이사 사장과 각자 대표 체제에 돌입한다.
신영증권은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학위(MSF)를 취득했다. 이후 지난 1999년 신영증권에 입사한 뒤 애셋얼로케이션(Asset Allocation) 본부장, 패밀리헤리티지 및 자산배분솔루션 본부장, WM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영증권은 이번 각자 대표 체제 돌입으로 기업금융(IB)과 자산관리(WM)는 양대 핵심 축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은 두 대표이사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안정적 리스크 관리 속에 고객 가치를 제고,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지난 1956년 설립된 국내 증권사로 리테일과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법인영업 등 종합 증권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현 경영진이 인수한 지난 1971년 이래 55년 연속 흑자와 배당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주주환원과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