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원은 매년 3월 말부터 10월까지 동구 금강로 일대 우사에 모기 유인등을 설치해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을 감시하고 있다.
지난 1일 채집한 모기 가운데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첫 확인일인 6월 3일보다 이틀 빠른 것이다.
채집 모기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병원체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3급 법정감염병이다. 대부분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발작이나 마비 등 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신상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집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방충망을 점검하는 등 생활환경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