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오 당선인은 76.30%를 얻어 경북 22개 시·군 단체장 당선인 가운데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오 당선인에 이어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이 73.07%, 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인이 70.67%로 70%를 넘기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인(68.29%),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68.09%), 김재욱 칠곡군수 당선인(67.48%),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66.78%)도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안병윤 예천군수 당선인은 65.28%, 이남철 고령군수 당선인은 64.83%, 배낙호 김천시장 당선인은 62.54%를 얻었다. 황병직 영주시장 당선인은 59.30%,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은 56.40%,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은 52.10%, 박권현 청도군수 당선인 50.12%로 과반 이상 득표에 성공했다.

봉화군수 선거도 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국민의힘 최기영 당선인이 44.08%를 얻어 무소속 박만우 후보(42.73%)를 1.35%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울진군수 선거에서는 무소속 황이주 당선인이 51.42%를 얻어 국민의힘 손병복 후보(48.57%)를 2.85%포인트 차로 제쳤다.
울릉군수 선거는 무소속 남한권 당선인이 35.67%를 얻어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28.57%)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시 지역 가운데서는 안동시장 선거가 대표적인 접전으로 꼽혔다. 국민의힘 권기창 당선인이 50.92%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49.07%)를 1.85%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표차는 1599표에 불과했다.
포항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박용선 당선인이 49.29%, 영천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병삼 당선인이 48.68%, 상주시장 선거에서는 안재민 당선인이 48.33%를 기록하며 상대 후보와 경쟁 끝에 승리했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이 대부분 지역에서 강세를 이어갔지만 성주·청도·울진·울릉 등 일부 지역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하며 지역 정치 지형의 변화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