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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명문’ 포고 동문, 지선 출마 ‘러시’

‘전통 명문’ 포고 동문, 지선 출마 ‘러시’

시장, 광역·기초의원 10명 ‘출사표’...당선 여부 ‘관심’

승인 2026-05-29 11: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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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 나선 포고 동문들. 총동창회 제공
6·3 지방선거에 나선 포고 동문들. 총동창회 제공
‘전통 명문’ 경북 포항고등학교(포고) 동문들이 6·3 지방선거에 나서 당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 광역·기초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포고 동문은 10명이다.

좌장격인 박승호(23회) 무소속 포항시장 후보는 박희정 더불어민주당·박용선 국민의힘 후보와 ‘3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재선 시장을 지낸 박 후보는 국힘 경선 배제 결정에 불복,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서재원(26회)·김상백(37회) 국힘 후보는 경북도의원에 도전한다.

서 후보는 6선거구(구룡포읍, 동해·장기·호미곶면, 해도·송도·청림·제철동)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후보는 시의원에서 체급을 올려 1선거구(흥해읍, 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포항시의원 선거에는 민주당·국힘·무소속 후보 7명이 나섰다.

허종문(32회·아 선거구)·최광열(36회·차 선거구) 민주당 후보는 보수의 벽을 넘겠다는 각오다.

김형철(34회·카 선거구 2-나) 국힘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다.

유흥근(34회·가 선거구 2-나)·김재원(52회·다 선거구 2-나) 국힘 후보는 새 인물론을 앞세워 첫 시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국힘 공천에서 탈락한 백강훈(32회·가 선거구)·안병국(34회·라 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현역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4선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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