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환경보전원 영남지사와 협력해 관내 폐기물 배출사업장의 법정 의무교육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은 제한된 교육 일정과 원거리 교육 참석 등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으로 법정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자청은 지난해 말부터 한국환경보전원 영남지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교육 과정 추가 개설을 추진했다.
환경보전원은 환경부 연간 교육계획에 해당 과정을 추가 반영해 승인을 받았으며 경자청은 교육 장소 확보와 기업 홍보 등을 지원했다.
교육은 27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폐기물 배출사업장 등 70개 업체가 신청했다.

총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폐기물 관련 법령 및 위반 사례 △올바로 시스템 사용법 △배출자 신고 및 처리계획 확인 △폐기물 처리 기준 및 방법 등 현장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자청 토지환경과 폐기물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법령 준수사항과 위반 사례,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설명하며 관내 산업현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폐기물 처리담당자 법정교육 추가 개설은 기업 현장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기업지원 사례”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