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한·일 이커머스 물류 혁신 지원…지역 기업 일본 진출 확대 추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한·일 이커머스 물류 혁신 지원…지역 기업 일본 진출 확대 추진

승인 2026-06-17 16:06:13 수정 2026-06-17 16: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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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한·일 이커머스 물류 혁신 확산과 지역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17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한·일 해상·항공 이커머스 물류 혁신 세미나’에 참석해 부산·경남 지역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기업 KSE국제로지스틱스가 주최하고 일본우편(JP POST)과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Qoo10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는 박성호 청장을 비롯해 나승도 KSE국제로지스틱스 총괄대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동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진출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해상운송 혁신 솔루션과 AI 기반 글로벌 마케팅 전략, 일본우편 배송 서비스, Qoo10 Japan 활용 방안, 일본 B2C 통관 및 규제 대응, 수출바우처 사업 등 일본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정보가 소개됐다.

특히 KSE국제로지스틱스는 일본우편과 협력해 부산과 일본 하카타를 연결하는 해상운송 서비스를 소개하며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KSE는 경남 양산시 어곡공단 내 양산물류센터와 부산 자성대부두 물류창고를 운영하며 상품 입고부터 보관, 포장, 출고까지 전자상거래 물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경자청은 지역 소상공인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도 확대한다. 지난 4월 부산·경남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교육 오픈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현장 수요를 반영해 후속 실무교육을 기존 1개 기수에서 2개 기수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기수별 10명 안팎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판매채널 운영, 광고·마케팅, 고객관리뿐 아니라 상품 포장, 출고, 재고관리, 반품 대응 등 물류 현장 실습과 견학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세미나와 현장 실무교육이 부산·경남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전자상거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이커머스 산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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