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2026 ITF 창원 국제여자 테니스투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중국·호주 등 15개국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해 단식과 복식 경기를 펼친다.

대회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린 국제대회로 국내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준 높은 국제 경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전망이다.
또 선수단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대회 기간 창원에 머물면서 숙박·외식 등 지역 소비가 늘어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대회를 유치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 창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창원시립테니스장은 20면의 야외 하드코트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실내 하드코트 2면을 추가 조성해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과 동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