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보수층 외연 확장을 겨냥해 민생 행보와 세 결집에 집중했으며,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보수 결집과 공약을 전면에 내세운 행보를 펼쳤다.
선거 캠프 등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북구 칠성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대구 달서구 두류동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탈당 당원과 유권자들의 지지 선언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군위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 당원 1701명이 추가 탈당하며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앞선 탈당 인원을 포함해 누적 3373명이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탈당 당원들은 통합신공항 사업 지연과 지역 소멸 위기를 언급하며 기존 정치권을 비판하고 책임 있는 정치 참여를 위해 탈당을 결단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후 서구 서남시장을 찾아 민심을 점검하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승리 의지를 다졌다.

선거 캠프 등에 따르면 추 후보는 이른 아침 중구 달성공원 새벽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을 만나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부각했다.
이어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 아리랑 맨발축제와 영남공고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방문해 접촉면을 넓혔다.
오후에는 수성구 범어동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국민의힘 소속 9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대구시 발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후보들은 지역별 공약과 대구시 5대 발전 비전을 공개하고 지도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구 전역을 잇는 원팀 경쟁력을 강조했다.
핵심 비전으로는 AI·로봇·반도체 산업 육성, 미래차 생산 기반 구축, TK 광역교통망 확충, 청년 정주 환경 조성, 창업도시 도약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