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경산시 제2선거구(진량읍·자인면·용성면·남산면)에서 열린 윤기현 후보의 공약 발표회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을 찾은 조지연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가 함께 일해야 지역이 도약할 수 있다”며 “경산 원팀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기현 후보는 이날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추진과 이에 따른 자인·용성·남산IC 개설, 진량하이패스IC 및 하대~옥천 간 도로 개설의 조기 완공이 포함됐다.
또한 자인공설시장의 현대화와 주차장 조성, 농촌 지역 경산 행복택시 운행 확대, 경산산업단지 셔틀버스 운행 추진 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진량읍·자인면·용성면·남산면에는 시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성·김현락 후보가 원팀으로 함께 뛰고 있다”며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면 경산 원팀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시 제2선거구는 진량읍·자인면·용성면·남산면을 지역으로 둔 새 도의원 선거구다.
전통적으로 보수정당 지지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청년층과 산업단지 종사자,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생활밀착 공약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인물 경쟁과 공약 경쟁이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윤 후보는 ‘경산 원팀’ 기치를 내걸고 여당 지지층 결집과 조직력을 앞세워 승부를 걸고 있다.
윤 후보는 경산시에서 시의원을 지내며 지역 현안과 예산 구조를 잘 아는 ‘의정 경험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진량·자인·용성·남산 지역 현안을 세밀하게 짚은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보수 성향 무당층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같은 권역에서 뛸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들과 연계한 공약 이행 체계를 내세우며 “도의원-시의원이 함께 움직여야 공약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로 지지층을 자극하고 있다.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도 제2선거구를 위한 교통망 확충과 민생경제 활성화 공약을 따로 발표하는 등 이 지역을 핵심 승부처로 보고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9대 경산시의회에서 산업건설위원으로 활동한 윤 후보는 진량읍을 중심으로 주차난 해소와 도로·진입로 개선 등 생활형 인프라 사업을 챙겼고, 5분 자유발언과 조례 발의를 통해 교통·복지 의제를 꾸준히 제기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영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윤 후보는 경산시 청년연합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산시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경산시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산학협력 교수직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