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5)
이춘덕 도의원 “대전~남해선 국가철도망 반영해야”

이춘덕 도의원 “대전~남해선 국가철도망 반영해야”

“서부경남 철도 소외 해소·국가균형발전 핵심축”

승인 2026-05-13 17:07:35 수정 2026-05-15 18: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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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덕 경남도의원이 대전~남해선 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정부의 조속한 정책 반영을 요구했다.


대전~남해선 철도는 대전에서 옥천·무주·장수·함양·산청·하동을 거쳐 남해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203㎞ 규모 사업으로 총사업비 5조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함양을 비롯한 서부경남 내륙지역은 오랜 기간 철도 인프라에서 소외돼 왔다”며 “교통 접근성 부족이 산업·관광·정주 여건 전반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리산권과 남해·한려해상 관광벨트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구축은 단순 SOC 사업이 아닌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전~남해선이 구축되면 △충청권·전북·서부경남을 연결하는 동서 간선 철도축 형성 △달빛철도와 연계한 십자형 국가철도망 완성 △물류·관광·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고 서부경남 중부내륙 교통망 확충을 위한 재정·행정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해당 건의안은 오는 6월 열리는 제433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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