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24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경북의 평균 상승률은 1.21%로 지난해(1.46%)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 2.89%에는 크게 못 미쳤다.
시·도별 상승률 순위에서도 경북은 지난해와 같은 13위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울릉군이 4.9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관광 인프라 확대와 독도 관련 관심 증가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이어 울진군 2.06%, 영덕군 2.00%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경북도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추진과 동해선 철도 및 고속도로 개통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 지역은 정부의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기조에 따라 인위적 시세반영률 조정 없이 실제 시장가격 변동만 반영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폭에 그쳤다.
도내 최고 공시지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6-16번지(시장큰약국)로 ㎡당 1328만원을 기록했다.
최저지가는 의성군 다인면 양서리 산19-2번지 임야로 ㎡당 121원에 불과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핵심 지표로 사용된다.
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해당 시·군·구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태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도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반드시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권리를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