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5월 2일부터 5일까지 순흥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일원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기존 문정둔치와 순흥면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공간을 순흥 일원으로 통합해 개최한다. 소수서원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선비문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행사 몰입도를 높였다.
개막일에는 선비세상 주무대에서 고유제와 개막식, 선비대상 시상식이 열리고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 공연이 이어진다. 같은 날 ‘선비와 한복생활 학술포럼’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소수서원에서는 음악회와 야간 개장, 유등 전시가 열리고, 선비촌에서는 마당놀이와 공연, 농특산물 장터가 운영된다.
5월 3일에는 최태성 강사가 참여하는 ‘선비 아카데미’가 마련된다. 도심 문화의 거리에서는 먹거리존과 이벤트가 운영되며,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장승·토템폴 문화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어린이 선비축제’도 함께 열린다. 장원급제 체험, 서당 교육, 한지·염색 체험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 한복 패션쇼와 ‘선비다악’ 공연이 펼쳐지고, 폐막식과 국악인 박애리 공연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백일장과 사진대회, 야생화 전시 등 연계 행사도 진행된다. 영주시는 셔틀버스 운영과 주차장 정비 등 교통 대책을 마련해 방문객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에 선비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