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6일 (1)
경남교육청, 현장 소통체계 ‘온-이음’ 출범…학생맞춤통합지원 안착 속도

경남교육청, 현장 소통체계 ‘온-이음’ 출범…학생맞춤통합지원 안착 속도

승인 2026-04-27 00:37:48 수정 2026-04-27 0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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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맞춰 학교 현장 의견을 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상시 소통체계 ‘온-이음’을 가동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부터 ‘온-이음(ON-이음)’ 운영에 들어간다. 

이 체계는 학교와 교육청, 현장과 정책을 긴밀히 연결해 정책 실행력과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플랫폼이다.

‘온-이음’에는 교원,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행정실장, 장학사 등 현장 전문가 3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정책 단계별 의견 수렴 △현장 점검을 통한 정책 환류 △정책 요약자료 및 FAQ 제작 등 역할을 맡아 실시간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2일 교육연수원에서 위촉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들은 사전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분과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3월 1일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연중 상시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연말에는 정책 반영 사례 소식지와 최신 FAQ를 제작해 도내 학교에 공유할 계획이다.

박주용 부교육감은 “정책의 성공은 현장과의 소통에 달려 있다”며 “‘온-이음’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 통학버스 37대 합동 점검…안전 사각지대 차단

창원교육지원청이 경찰·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통학 안전 강화에 나섰다.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만)은 23~24일 유치원·초등학교 및 학원 통학버스 37대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관계 부처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마산합포구와 의창구 소재 유치원·초등학교 12개교(23대)와 학원 12개소(14대) 등 총 24개 기관이다. 특히 장기간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 신규 등록 기관 등을 우선 선정해 점검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반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좌석 안전띠 설치 상태, 하차확인장치 및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작동 여부,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기준 준수 등 17개 항목을 집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운전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등 관련 법령 교육도 병행했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위반은 관계기관 통보와 고발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노영민 학교운영지원과장은 “통학버스 안전은 학생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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