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정해용, K-2 후적지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제안

정해용, K-2 후적지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제안

접근성 살려 글로벌 앵커기업 중심 첨단산업 허브로
TK 신공항 연계, 직주락 복합신도시로 혁신 추진
“청년이 몰려드는 도시” 대구 경제 새 도약 자신

승인 2026-04-15 15: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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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5일 K-2 후적지를 대구 미래산업 중심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해용 예비후보 제공
정해용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가 15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연계해 K-2 후적지를 글로벌 중견기업과 유니콘기업 등 앵커기업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자는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대구시가 중점 추진하는 미래 모빌리티, ABB 산업, 의료·헬스케어 등 미래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키워 대구 경제의 새로운 혁신 거점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K-2 후적지가 단순한 아파트 중심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며 “기부대 양여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 부지 확장성과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 제조와 글로벌 R&D가 융합된 미래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K-2 후적지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적합한 이유로 탁월한 접근성과 쾌적한 정주 환경을 꼽았다. 

정 후보는 “TK 신공항, 동대구역, 고속도로망이 교차하고 신서혁신도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가 가능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팔공산과 금호강 르네상스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은 세계적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일자리·주거·여가가 결합된 ‘직주락(職住樂) 복합신도시’로의 개발 방향을 제안하며,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전국 인재가 모이는 혁신성장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넓은 부지는 대규모 투자 유치에 강점이 있으며, 이는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최고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해용 예비후보는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세월 희생한 동구민들에게 최고의 보상은 지역 경제의 도약”이라며 “정부와 대구시가 함께하는 첨단산업 거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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