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5)
경남관광재단, 열린관광·전통주 체험 확대…관광 콘텐츠 다변화

경남관광재단, 열린관광·전통주 체험 확대…관광 콘텐츠 다변화

승인 2026-04-14 17:35:22 수정 2026-04-15 0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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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이 열린관광 환경 조성과 K-전통주 체험 콘텐츠 확대에 나서며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14일 경남실버태권도협회와 ‘모두를 위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과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실버태권도를 활용한 스포츠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실버 체육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열린 관광지 홍보 △전국 단위 실버태권도대회 유치 △경남 18개 시군 열린관광지 발굴 및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세대와 신체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은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 ‘K-전통주 시음 코너’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5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음 코너에서는 도내 13개 업체가 생산한 전통주 49종 가운데 18종을 선별해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방문객은 1인당 최대 3잔까지 시음할 수 있으며 지역 특산물과 전통 제조기법을 접목한 다양한 전통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전통주 산업 수출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경남 전통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신규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실버 체육과 관광을 결합한 열린관광 모델과 전통주 체험 콘텐츠를 통해 경남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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