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동남권 핵심 산업 지원을 위한 금융 거점을 창원에 구축하고 향후 5년간 10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NH농협금융지주는 13일 경남 창원에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금융 지원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센터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발맞춰 조성된 것으로 은행·증권·보험·캐피탈 등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에서는 △기업여신 및 외환(은행) △선박·적하 보험(손해보험) △회사채 발행·IPO 주선 등 기업금융(증권) △기업여신 지원(캐피탈) 등 산업별 특화 금융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해양·항공·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총 10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이 이뤄질 예정으로 동남권 전략산업 육성의 핵심 인프라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찬우 회장을 비롯한 농협금융 주요 관계자와 지역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해 센터 출범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찬우 회장은 “센터는 농협금융 전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한 종합 금융 플랫폼”이라며 “동남권 산업에 최적화된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전국 1200여 개 사무소 중 60% 이상을 비수도권에 두고 있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별 특화 금융지원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