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정해용 동구청장 예비후보, 6대 체감형 공약 제시

정해용 동구청장 예비후보, 6대 체감형 공약 제시

문화 배심원제·유휴공간 활용 등 주민참여 강조
불로동 전통주 체험관·막걸리 축제로 로컬 콘텐츠 확장
“인프라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도약”

승인 2026-04-09 15: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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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생활문화도시 동구’를 위한 6대 문화 공약을 발표했다. 정해용 예비후보 제공
정해용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가 “구민의 일상이 풍요로운 생활문화도시 동구를 건설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6대 문화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동대구 역세권, 이시아폴리스, 금호강 개발 등 인프라 확충에 더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소프트웨어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가 제시한 주요 공약은 △주민참여형 문화 배심원제 운영 △유휴 공공시설의 문화사랑방 상시 개방 △동호회·소모임 활동 지원과 찾아가는 문화배달 서비스 연계 △동대구역 광장 ‘문화 마켓파크’ 조성 △신서혁신도시 유휴공간 ‘개방형 문화 아지트’ 전환 △불로동 전통주 체험관 조성 및 막걸리 축제 브랜드화 등이다.

정 후보는 “관 주도의 일회성 행사를 넘어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 배심원 제도로 진정한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유휴시설을 문화사랑방으로, 혁신도시의 빈 공간을 개방형 아지트로 전환해 구도심과 신도심 간 문화 격차를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경제와 문화를 결합한 로컬 콘텐츠 활성화에도 의지를 보였다. 

그는 “불로동에 전통주 체험관을 마련해 막걸리 만들기 체험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전국적인 막걸리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며 “동대구역 광장은 청년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문화 마켓파크로 조성해 지역 경제의 새 활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 쌓은 행정 경험을 살려 동구를 인프라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일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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