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총 120개 팀 107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권부는 고등부, 대학부, 실업팀 등 모든 부문 선수가 체급별로 경합하는 최고 권위의 경기다.
김대경은 경장급에서 총 119명의 선수 중 압도적인 실력을 보였다.
준결승에서 춘천기계공고 장주혁을 2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는 영월군청 이현서를 2대 1로 제압해 정상에 올랐다.
대구대 씨름부 주장으로 활약 중인 김대경은 “선수권부 우승은 큰 영광이다.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욱 노력해 프로무대 진출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찬 대구대 감독은 “첫 대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에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대 씨름부는 대학부 개인전에서도 성과를 올렸다. 김대경 학생이 대학부 경장급에서 3위, 박주환(스포츠레저학과 4학년) 학생은 장사급(140㎏ 이하)에서 3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