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김장호, ‘인동시장 재개발’ 공약으로 구미 상권 재도약 예고

김장호, ‘인동시장 재개발’ 공약으로 구미 상권 재도약 예고

인동로데오거리 청소로 현장 소통 이어가
“상인 협조 절대적, 행정은 끝까지 지원”
구미경제·관광 성과로 재개발 추진 자신감

승인 2026-04-08 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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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8일 인동로데오거리 청소 후 인동시장 재개발 공약을 밝혔다. 김장호 예비후보 제공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인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인동시장 재개발’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출마 이틀째인 8일 오전 인동로데오거리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1시간가량 청소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김창혁 도의원, 소진혁 시의원, 김근한 시의원도 함께했다.

청소 후에는 김요한 로데오 번영회장과 번영회원, 지역 주민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인동시장 재개발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노후화된 인동시장을 임기 내 반드시 재개발하겠다”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고 행정은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40년 된 인동시장은 구미시 황상동 307-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노후 건축물이 밀집하고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인동시장 재개발은 주거환경 정비, 기반시설 확충, 지역 이미지 개선 등 공익적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정책적 타당성을 언급했다. 

또 “공단 근로자들의 지역 상권 내 소비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8기 구미시장으로 재임하며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등 6대 국책사업과 삼성SDS AI데이터센터를 유치해 16조원대 투자를 이끈 경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또 4년 만에 구미시 예산을 7300억원 늘려 도내 최고 증가율(48.7%)을 달성하며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고, 낭만야시장과 라면축제 등으로 관광 불모지였던 구미를 연간 100만 명 방문의 도시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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