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 (3)
경남관광재단, 차량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동참 캠페인 전개

경남관광재단, 차량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동참 캠페인 전개

승인 2026-04-08 06:47:43 수정 2026-04-08 0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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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이 자원안보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 확산을 위해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남관광재단은 7일 출근 시간대에 창원컨벤션센터(CECO) 일원에서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차량 공공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4월 8일부터 시행되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에 대한 초기 인식 제고와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임직원들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제도 운영 방식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용객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홀수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하는 방식이다. 


공영주차장 5부제는 요일별로 차량번호 끝자리를 제한해 월요일 1·6번, 화요일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번 차량의 출입을 제한한다.

다만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긴급·의료·소방 차량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승용차 이용 감축, 대중교통 이용, 카풀 활성화 등 교통 분야 실천과 함께 사무실 내 에너지 절약 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배종천 대표이사는 “에너지 절약은 공공기관이 먼저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임직원과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인도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허황후 콘텐츠로 승부수”

경상남도가 인도 관광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에 나서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6일 인도 현지 여행사 1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관광 설명회(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행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특히 구매력이 높은 부유층을 타깃으로 한 고부가 관광상품 발굴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벚꽃 등 계절 관광자원과 해양 관광, 체험형 콘텐츠 등 경남의 대표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특히 허황후 설화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인도 아유타국 공주로 알려진 허황후 이야기는 한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상징적 콘텐츠로 현지 여행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특화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인도 시장에 특화된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심우진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인도는 고부가 관광 수요가 높은 유망 시장”이라며 “경남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허황후라는 역사적 연결고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은 인도 관광객에게 강력한 매력 요소”라며 “경남의 자연과 문화에 인도 정서를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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