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872명으로 전년보다 45명 증가한 가운데 안전운전인증 획득 기업의 교통사고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이 2025년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한 기업의 교통사고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공단의 체계적 교통안전 관리를 받고 실천한 대표 기업인 강원랜드는 지난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원랜드 하이원CC는 안전운전 교육, 안전운전심화교육, 교통사고율 만점에 우수 사례 가점까지 포함, 총점 103.25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하이원CC는 안전운전인증제 도입 전 3건의 카트 사고가 발생했지만, 이후 사고 ‘0’건을 기록했다.
또 교육뿐만 아니라 안전 확보를 위해 블라인드 홀 CCTV 설치를 통한 근무자·고객 안전사고 예방과 골프 카트 추락위험 지점 경계 블록 설치 등에도 나섰다.
운전자 안전교육은 90명 전원이 이수를 완료했다.
이처럼 공단은 지난해 강원랜드, 해양환경공단 등 58개 기업, 1만 6499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했다.
이후 인증 기업은 도입 이전과 비교해 평균 교통사고율이 45.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과 진단, 사후관리까지 연계된 체계적인 교통안전 관리가 효과를 보였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공단 안전운전인증 사업은 평가 결과에 따라 인증을 부여한다.
이어 3년마다 재심의를 통해 관리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영재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운전인증 사업을 확대해 기업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