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 추진 결과 보고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9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대표 코스인 100㎞와 50㎞, 25㎞ 3개 코스에 한국을 비롯해 15개국에서 총 222팀 888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부터 인제에서 열리고 있는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에는 첫해 400명, 2023년 480명, 2024년 780명, 2025년 820명, 올해 888명 등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경제 기여도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참가자와 관계자, 서포터즈 등 1300여 명과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면서 대회가 지역 상생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회 참가비와 기부금 전액은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식수·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 대회 운영, 현장 등록, 안전관리, 체크포인트 운영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재참여 의향은 90%로 조사됐다.

국내에서는 2017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와 고성 일대 등에서 열린 아흡 차례의 대회를 통해 총 17억원 이상의 기부금이 모였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