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5)
함안군, 함안낙화놀이 세계화 시동…글로벌 관광상품화 추진

함안군, 함안낙화놀이 세계화 시동…글로벌 관광상품화 추진

승인 2026-04-03 22:59:52 수정 2026-04-05 05: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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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대표 전통문화 콘텐츠인 함안낙화놀이의 세계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력 행보에 나섰다.

함안군은 지난 2일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가 주최한 ‘2026 Tourism Biz Bridge: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 참가해 함안낙화놀이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 제안과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대기업과 중견기업, 글로벌 OTA, 관광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약 150개 기업·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울경 지역 관광콘텐츠 발굴과 민관 협업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함안군은 ‘협업 제안’ 분과에서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6 대형 한류 종합행사(MyK Festa)’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군은 발표를 통해 함안낙화놀이와 글로벌 OTA 및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초광역 관광루트 연계 △대형 유통·SPA 브랜드 프로모션 △F&B 콘텐츠 개발 △호텔·교통·숙박 연계 관광상품화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참가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함안낙화놀이를 공연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과 소비가 결합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플랫폼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행사 기간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OTA와 유통기업,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며 향후 상품화와 공동 마케팅 추진 기반도 마련했다.

김미화 함안군 주무관은 “우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낙화놀이는 최근 대통령 주재 ‘2026 국가관광 전략회의’에서 방한 관광 수요의 지방 분산을 이끌 우수 관광 콘텐츠로 언급됐으며 ‘2026 대형 한류 종합행사’ 공모에도 선정돼 국가 대표 관광자원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일생 기자 프로필 사진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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