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홍콩을 방문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유치 확대에 나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홍콩에서 홍콩물류협회와 글로벌 물류기업 KLN 로지스틱스를 잇따라 방문해 협력 및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선전 투자유치설명회 이후 이어진 후속 행보로 아시아 대표 물류 허브인 홍콩에서 협회와 기업을 동시에 접촉하며 투자 기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경자청은 홍콩물류협회와의 면담에서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망 물류기업 발굴과 국제 세미나·포럼 연계를 통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협회 측도 향후 국제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계기로 협력 확대 의지를 나타냈다.
같은 날 진행된 KLN 로지스틱스와의 협의에서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투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부산항만공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물류 인프라 활용과 투자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어졌다.
KLN은 기존 부산항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개발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호 청장은 “홍콩은 물류와 금융이 결합된 글로벌 거점”이라며 “이번 협의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부산·진해권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경자청은 앞으로도 해외 주요 물류 거점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