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 (3)
“머물수록 더 깊다”…경남, 숙박할인으로 봄 관광객 유치

“머물수록 더 깊다”…경남, 숙박할인으로 봄 관광객 유치

4월 8~30일 ‘숙박세일 페스타’…최대 7만원 할인·연박 혜택 강화

승인 2026-04-01 16:59:36 수정 2026-04-01 1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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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규모 숙박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경남도와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봄편)’를 공동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박할인권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1인 1매 선착순 발급되며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연박 할인권’이 새롭게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1박 이용 시 7만원 이상은 3만원, 7만원 미만은 2만원이 할인된다. 2박 이상 이용 시에는 14만원 이상 7만원, 14만원 미만 5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돼 장기 체류를 유도한다.

할인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된 숙박시설 가운데 본 사업 참여 업소로 한정된다.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맞은 양산시는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여기어때를 통해 숙박비 7만원 이상 1만원, 7만원 미만 5000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봄’ 캠페인과 연계해 시군별 관광 할인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해 가야테마파크, 낙동강 레일바이크, 김해천문대 이용료 할인과 함께,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할인 등 다양한 관광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밀양·산청 등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여행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의 아름다운 봄을 충분히 즐기며 머무르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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