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1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6 K4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전반전 양 팀이 팽팽한 탐색전을 펼치며 득점 없이 마무리됐지만, 후반 들어 진주시민축구단이 공격의 고삐를 당기며 승부를 갈랐다.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김소웅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이동규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경기 막판 서울중랑축구단의 추격골이 나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졌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몸을 던지는 수비를 펼치며 리드를 지켜냈다. 결국 진주시민축구단은 2-1 승리를 확정하며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고,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은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과 효율적인 공격 전개를 선보이며 리그 선두팀다운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수단은 상승세를 이어 남은 경기에서도 선두 수성과 리그 우승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장에는 서포터스 ‘남강전사’와 많은 홈팬들이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특히 지역 유소년 축구클럽인 ‘월드스포츠’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에스코트 키즈(Escort Kids)’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구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값진 승리"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서산FC를 상대로 2026 K4리그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