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 (4)
한화오션, ‘차세대 구축함’ 공개…K-해양방산 미래 제시

한화오션, ‘차세대 구축함’ 공개…K-해양방산 미래 제시

승인 2026-03-31 21:58:48 수정 2026-03-31 23:22:01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한화오션이 차세대 해상 전투 플랫폼을 공개하며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리는 이순신방위산업전에 참가해 ‘차세대 구축함’을 중심으로 미래형 함정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오션은 한화시스템과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기반으로 한 통합 해양방산 솔루션을 제시한다.

‘차세대 구축함’은 무인항공기(UAV), 무인수상정(USV), 무인잠수정(UUV)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미션 베이’를 통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레이저 무기와 자폭 드론을 활용한 다층방어체계, AI 기반 손상통제 시스템, 스마트 함교 등 첨단 기술이 적용돼 전투 효율성과 생존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또 감시정찰부터 대공·대함·대잠 작전까지 수행 가능한 ‘유·무인전력모함’, 심해 잠수함 구조가 가능한 ‘잠수함 구조함(ASR-Ⅱ)’ 등 다양한 차세대 함정도 함께 공개된다.


특히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겨냥한 ‘장보고-Ⅲ 배치-Ⅱ’ 수출 모델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무인체계와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스마트 배틀십’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투체계(CMS)와 통합기관제어체계(ECS)를 결합한 콕핏형 통합함교(IBS)와 증강현실 기반 상황 가시화 기술로 미래 해상 지휘 환경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전력화되는 무인수상정 ‘해령(Sea GHOST)’ 실물도 공개된다. 12m급 정찰용 함정으로 파랑회피 자율운항과 AI 기반 표적 탐지·자율 접안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화오션은 “차세대 플랫폼을 통해 전투성능과 운용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며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