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31일 중앙당에서 진행된 합동연설회에서 12분간의 연설로 경선 막판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이날 양 후보는 “도지사는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지금 충남에 필요한 것은 초보의 위험한 실험이 아니라 고수의 검증된 실무 능력”이라고 역설했다.
양 후보는 “충남이 시작한 아가수당, 고교무상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기본사회’를 충남 땅에 가장 먼저 뿌리 내린 유일한 적임자가 바로 양승조”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호흡이 잘 맞는 환상의 복식조”라며 정권 성공을 위한 ‘정책 파트너십’을 내세웠다.
양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진정성으로 험지 출마, 세종시 수호 단식, 위기 관리 능력 등 당을 위한 헌신을 부각시키며 지지층의 선명한 요구에 답했다.
특히 양 후보는 연설 도중 충남 15개 시군을 일일이 호명하며 각 지역의 핵심 현안을 짚어내 눈길을 끌었다.
당진의 철강 노동자부터 천안 종축장 국가산단, 아산의 첨단 클러스터, 서해안 에너지 전환, 남부권의 역사관광 성지화까지 아우르는 비전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이 두려워하는 양승조, 말뿐인 도정이 아닌 성과로 증명한 양승조를 선택해달라”며 “되돌아보면 결국 양승조가 해냈다. 해본 사람, 해낼 사람, 이기는 사람 양승조가 충남의 봄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투표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