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헌 옷 업사이클링과 다육식물 식재, 스마트폰 교육을 결합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독창적인 기획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양문화원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롱 속 헌 옷을 손바느질로 리폼해 다육 화분을 제작하고 그 과정을 영상 자서전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바느질 활동을 매개로 디지털 환경 적응을 돕는 함양형 특화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29회차로 진행되며 △헌 옷 추억 인터뷰 및 기록 △업사이클링 화분 제작 △다육 인생사진 촬영 및 상림공원 출사 △자녀에게 보내는 디지털 안부 카드 제작 △키오스크 및 생활 애플리케이션 체험 교육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교육 결과물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직접 편집한 ‘인생 일기 영상 시사회’를 개최하고 QR코드 기반 모바일 작품집을 발간하는 등 새로운 노년 문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함양문화원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융복합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추억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국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군이 지향하는 따뜻한 디지털 포용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인생 2막을 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