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8일 (3)
통영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만든다…맞춤형 청년정책 확대

통영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만든다…맞춤형 청년정책 확대

승인 2026-03-23 23:50:31 수정 2026-03-24 01:04:41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통영시는 지역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들이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복지·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핵심 과제로 청년 정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통영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우선 주거 분야에서는 ‘관외 청년 거주 정착 지원 사업’을 통해 취·창업으로 통영에 전입한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에게 6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또한 청년 월세 지원 사업과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운영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북신동 소재 청년 쉐어하우스 2개소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향후 공실 발생 시 추가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취업 준비 지원 사업’을 통해 자격증 교육비와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고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청년 인턴제’를 통해 인건비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수산업 분야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 어촌 정착 지원 사업’과 청년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점포 임대료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역 산업 기반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청년 자산 형성을 돕는 ‘To Young 청년적금 지원 사업’과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상담 및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19~20세 청년에게 연 20만원 상당의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과 청년 주도의 문화행사를 활성화하는 ‘청년 문화거리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을 통해 청년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통영시는 “청년 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라며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물며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일생 기자 프로필 사진
최일생 k7554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