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거창군 신원면 청연마을과 탄량골, 박산골 일원에서 발생한 한국전쟁 시기 대표적인 민간인 희생 사건으로, 당시 719명의 주민이 희생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거창사건사업소는 사건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담은 대형 현수막과 기록 사진을 전시하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희생자를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거창사건사업소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며 역사 분야 유일의 홍보부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000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찾는 등 호응을 얻었다.
신승주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거창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배·보상법 통과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역사관광 자원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