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책둠벙도서관’은 특허청의 심사와 제3자 이의신청 공고 절차를 거쳐 최종 상표등록증이 발급됐다. 이번 등록은 지역 고유 문화자산을 보호하고 브랜드의 대외 신뢰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책둠벙도서관’ 명칭은 고성군이 보유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4호이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둠벙에서 유래했다. 둠벙이 물을 저장해 생명을 키우는 공간이듯, 도서관 역시 책을 통해 지식과 꿈을 길러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로고에는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별과 빛, 변치 않는 가치를 의미하는 다이아몬드, 지역 고유 유산을 상징하는 공룡, 공동체와 순환의 가치를 나타내는 원형 이미지가 반영됐다.
고성군은 지난해 10월 상표 출원을 시작해 ‘제41류(도서관업)’와 ‘제16류(출판물·인쇄물)’ 등 2개 분야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10년간(갱신 가능) 명칭에 대한 독점적 사용권을 갖게 된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책둠벙도서관은 고성군의 대표 문화 자산”이라며 “상표등록을 계기로 브랜드 보호를 강화하고 군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