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영천은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시장 재직 당시 주요 현안 조정과 정책 집행을 총괄한 경험을 강조했다. “지역 발전은 구호가 아니라 계획과 절차, 그리고 책임에서 시작된다”며 실무 중심의 시정을 예고했다.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둔화와 청년 인구 유출을 거론했다. 김 예비후보는 “산업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도시는 정체된다”며 “행정 경험을 토대로 시민 삶의 현장을 다시 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영천에 필요한 것은 갈등이 아니라 방향 설정이며,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3대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지역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첫 번째로 내놨다. 그는 “기업 활동 환경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 중심의 행정 지원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구조 혁신과 유통 체계 개선도 약속했다. 스마트 농업 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농업은 영천의 중요한 기반 산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인 개선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년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제시했다. 그는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도시가 곧 지속 가능한 도시”라고 강조하며 청년 정착 여건을 점검하고 교육·교통·생활 편의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전통시장과 산업 현장, 농촌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시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그는 “일방적인 설명보다 경청이 우선”이라며 “정책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 계획이어야 한다”며 재정 여건과 행정 절차를 고려한 책임 있는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영천의 시간은 멈춰 있지 않다. 다만 다시 방향을 잡아야 할 시기”라며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는 과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