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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녹색×건축’ 포럼으로 탄소중립 도시혁신 모색

수성구, ‘녹색×건축’ 포럼으로 탄소중립 도시혁신 모색

26일 범어도서관서 ‘녹색×건축’ 수미창조 포럼 열려
탄소중립 위한 건축·녹지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 모색
이끼 생태복원 등 도시 탄소흡수 전략 사례 공유

승인 2026-02-19 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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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가 오는 26일 탄소중립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녹색×건축’ 포럼을 개최한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가 탄소중립 시대에 맞춘 도시환경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수성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녹색×건축: 탄소중립 도시환경 조성’을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축과 녹지 분야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김현수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은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가능 건축’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저탄소 설계 사례를 중심으로 건축 분야의 실천 과제를 제시한다. 

김민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녹색건축 인센티브 현황과 개선 방안’을 통해 녹색건축 제도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이어 정권 건국대 교수는 ‘탄소중립, 또 하나의 전략: 이끼 생태복원’을 발표하며 도심 내 탄소흡수원 확충 가능성과 실제 복원 사례를 소개한다.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도 참석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탄소중립 도시환경을 향한 실질적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문가 발제와 현장의 다양한 사례가 구정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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