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2)
‘포항시장 출사표’ 김병욱 전 의원, ‘포항형 교통정책’ 제안

‘포항시장 출사표’ 김병욱 전 의원, ‘포항형 교통정책’ 제안

‘맞춤형 4대 안심 트랙’ 구상
실버콜, 1000원 택시 등 ‘교통 약자 이동권’ 개선
자율주행 관광 벨트·포항패스 도입, ‘스마트 관광 도시’ 도약 

승인 2026-02-19 14:34:57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김병욱 전 의원. 본인 제공

경북 포항시장에 도전하는 김병욱 전 국민의힘(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포항형 교통정책’을 제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전 의원은 19일 지역 교통 체계를 혁신할 통합 모빌리티 브랜드 ‘마카(모두) 타보소’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이동 수단 확충을 넘어 IT 기술·복지를 결합해 ‘따뜻한 교통 복지’를 실현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핵심은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4대 안심 트랙’ 도입이다.

이는 구미보다 70세 이상 고령 인구가 2.2배, 등록 장애인 수가 1.65배 많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하고 있다.

먼저 임신부터 출산 후 1년까지 병원 진료·외출 시 간편 결제가 가능한 ‘임산부 행복 안심’ 타보소 핑크 바우처를 제공한다.

‘장애인 이동 안심’ 타보소 배리어 프리를 통해 논스톱 이동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바우처 한도를 초과할 경우 자동 결제 방식으로 전환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용 콜 봉사료를 지급, 배차 거부를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앱 사용이 어려운 70세 이상을 위해 상담원과 AI가 즉시 배차하는 ‘어르신 안심’ 타보소 든든 실버콜 시스템을 도입한다.

특정 구간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현행 행복택시를 확대 개편한 ‘오지마을 안심’ 타보소 1000원 택시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자율주행 관광 벨트·포항패스’ 구축 방안을 내놨다.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존 택시 기사들이 생활권 이동을 전담토록 한다는 계산이다.

자율주행 관제센터는 고령 기사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창구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김병욱 전 의원은 “스마트한 기술에 따뜻한 복지를 담은 마카 타보소를 통해 ‘교통 복지 1번지’를 만들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