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의성군, 대구한의대와 손잡고 세포배양 인재 양성 나선다

의성군, 대구한의대와 손잡고 세포배양 인재 양성 나선다

승인 2026-01-05 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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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와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이 5일 ‘글로컬 대학 30’ 프로젝트 추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대구한의대와 교육부 주관 ‘글로컬 대학 30’ 프로젝트 추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컬 대학 30 지정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성군의 바이오 산업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한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세포배양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현장 중심의 로컬 캠퍼스를 의성에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창업 생태계 조성과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협력한다.

또 지역 정주형 유학생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 공동 대응해 인구 소멸 위기에 나서고 의성군 K-MEDI 관련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지원과 판로 개척에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의성군은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글로컬 대학 30 지정은 대학뿐 아니라 의성군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구한의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이 지역 산업 현장과 효과적으로 연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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