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2일 (1)
정부, 해외순방 프레스룸 임차료 부담 70%로 상향…“언론 취재환경 개선”

정부, 해외순방 프레스룸 임차료 부담 70%로 상향…“언론 취재환경 개선”

李대통령 “취재비용 너무 비싸다” 지적 한 달 만에 후속조치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적용…“언론 참여 확대·알 권리 강화 기대”

승인 2025-10-21 16:24:56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동남아 불법 구인 광고 긴급 삭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해외 순방 시 언론이 사용하는 프레스룸 임차료 부담 비율을 현행 50%에서 70%로 늘리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언론의 해외순방 동행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지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21일 오후 공지를 통해 “오는 10월 예정된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순방부터 프레스룸 공용공간 임차료에 대한 정부 부담을 현행 50%에서 70%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해외 순방 동행 취재 시 언론의 취재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언론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결정이 언론의 활발한 취재 활동과 국민의 알 권리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동반 수행 기자분들 비용이 너무 비싸다. 너무 심한 것 같다”며 “(강유정 대변인이) 빨리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계기로 해외 순방 취재의 접근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언론의 현장 취재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은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