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6)
우상호 “강선우 임명 결정, 與지도부 의견이 가장 커”

우상호 “강선우 임명 결정, 與지도부 의견이 가장 커”

“李대통령, 하루를 꼬박 고민 해…종합적으로 결정”

승인 2025-07-21 10:10:35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오찬 회동 등 현안 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을 일으킨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에 대해 “가장 마지막에 영향을 미친 것은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라고 밝혔다. 

우 수석은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다양한 의견을 정말 많이 듣고 종합적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논란이 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 후보자 가운데 이 후보자만 지명 철회를 결정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하루를 꼬박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우 수석은 “대통령께서 두 후보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매우 폭넓게 들으셨고, 사실 여부와 여론 반응을 놓고 아주 오래 고민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정이 내려진 다음에 참모가 이러쿵저러쿵 그 결정을 훼손할 수 있는 얘기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저는 인사권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 수석은 이 후보자의 낙마 배경에 대해선 “사실은 자격이 된다고 봤고, 해명도 상당히 됐다고 본다. 하지만 결국은 여론의 벽을 넘지 못했다”며 “지명 철회라는 형식도 당사자와 상의 끝에 택한 것”이라고 했다.
 

이승은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