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1일 (0)
국힘, 한덕수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윤상현 “민주, 내로남불”

국힘, 한덕수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윤상현 “민주, 내로남불”

“국회 권한 침해 아냐…왜 권한쟁의심판 청구하나”
이양수 “韓 탄핵, 겁주지 말고 해라…국민 심판 있을 것”

승인 2025-04-09 10:14:31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서울 여의도 소재 국민의힘 중앙당사. 쿠키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촉구했다. 특정인의 임명을 가로막는 행위는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대행은 헌법재판관 두 명을 임명해야 한다”며 “헌법과 법률 그 어디에도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임명 불가 규정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헌재)의 9인 체제를 요구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으로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이완규 법제처장 지명을 문제 삼는다면 그것은 내로남불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마르크스·레닌주의와 같은 공산주의를 신봉한 마은혁 헌법재판관도 임명된다”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따르면서 성실히 법조인으로 지낸 이 처장이 임명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권한쟁의심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국회의 권한을 침해한 것도 아닌데 무슨 권리로 이를 청구하냐”고 반문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한 대행이 헌법재판관 두 명을 지명하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원색적인 비난이 이어졌다”며 “민주당은 권한쟁의심판 청구와 가처분 신청까지 하겠다고 수위를 높였다”고 말했다.

또 “자신들에게 유리한 헌재 구도를 만들기 위해 장기간 재판관이 비는 것도 감수하겠다는 것”이라며 “한덕수 총리 재탄핵과 최상목 경제부총리 쌍탄핵도 거론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주당의 모습은) 탄핵 중독당 답다. 한 대행 탄핵을 하려면 엄포만 놓지 말고 실제로 해보라”며 “민주당은 해체되고 이 대표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국민이 용서치 않는다”고 비판했다.
임현범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