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 (4)
이진숙 “民, 카톡검열 없다해야 국민 신뢰…보도지침 없어”

이진숙 “民, 카톡검열 없다해야 국민 신뢰…보도지침 없어”

“12·3 내란 표현 지적 선배로서 말한 것”
최민희 “방통위 권한 있는데 어떻게 선배가 한 말이냐”

승인 2025-02-14 20:46:40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왼쪽)이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문을 최민희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카톡검열’ 논란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의 ‘12·3 내란’ 지적 발언을 두고 최민희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과 공방전을 벌였다.

이 위원장은 14일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의 ‘카톡검열’ 논란 질문에 “카카오톡은 전 국민이 소통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카톡검열이 없다고 선언하면 국민이 좀 더 신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세대의 윤석열 대통령 지지’를 두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2030세대를 극우라고 표현하면 국민 상당수를 극우세력으로 몰아가는 행동”이라며 “(비이재명계가) ‘움직이면 지지자를 다 모아서 죽여버리겠다’고 발언한 최민희 의원은 극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이 이 위원장은 ‘12·3 내란’ 지적 발언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 위원장은 “법적인 절차를 거치고 있어 내란 표현은 정확하지 않다는 얘기”라며 “언론계 선배로서 말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최 위원장은 “방통위가 재허가권을 가졌는데 어떻게 선배가 한 말이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보도지침이 아니냐’는 비판에 “보도 가이드라인으로 표현하지만 현명한 기자들은 이를 지침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