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30일 “내년 한 해도 여러 난관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건설투자 활성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다사 다난하고 힘들었던 올해와 달리 내년에는 경제와 건설산업이 활기를 띠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정부도 건설산업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해외건설 연간 500억달러 수주, 민간투자 활성화 등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해 공사 물량 증가 등 건설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협회도 이에 발 맞춰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건설투자 활성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산업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건설사에 자금 공금 지원 확대 등 PF 사업 정상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신도시 개발 등 주택시장 활성화로 물량 창출이 업계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건설현장 안전 시공을 위해 공사원가 산정체계 현실화 및 발주제도 개선해 적정공사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도 단호하게 대처하고 선진국형 상생의 노사관계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새해에는 우리 건설인들이 토끼와 같은 영민함으로 난관을 헤쳐나가고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유정 기자 youju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