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2)
‘호남’ 출신 조수진, 부산서 지지 호소… “확 디비자”

‘호남’ 출신 조수진, 부산서 지지 호소… “확 디비자”

사투리 사용하며 PK 바닥민심 공략… “부·울·경 발전 앞장서겠다”

승인 2021-06-02 18:16:35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 정견 발표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오른소리 갈무리

[쿠키뉴스] 김은빈 기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내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부산·울산·경남(PK) 표심 잡기에 나섰다.

조 의원은 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 정견 발표에서 “저는 호남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중학생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주부이고, 40대”라며 “이런 제가 1등 최고위원이 된다면 ‘국민의힘 확 디비졌다, 일낸다’ 하지 않겠나. 확 마, 확실하게 바꾸자”라고 말했다. ‘디비다’는 뒤집다는 뜻의 경상도 방언이다.

조 의원은 ‘호남의 딸’이지만 PK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남 출신 조수진이 PK 발전시키자고 외치는데 누가 뭐라 하겠나. 1등 최고위원 만들어주면 가덕도 신공항, 차질 없이 진행되게 앞장서겠다. 2030년 부산 엑스포, 북항 재개발도 화끈하게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때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역량을 쏟아부었다. 이제 정권교체를 위한 최전선에 저를 세워 달라. 화끈한 PK에서 조수진 ‘1등 최고위원’ 만들어달라. 확 디비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eunbeen1123@kukinews.com
김은빈  기자 프로필 사진
김은빈 기자
산업부 김은빈 기자입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