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1)
백건우 측 “알츠하이머 윤정희 방치 의혹은 거짓… 따뜻한 돌봄 아래 생활”

백건우 측 “알츠하이머 윤정희 방치 의혹은 거짓… 따뜻한 돌봄 아래 생활”

승인 2021-02-07 13: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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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10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방문한 백건우 피아니스트. 연합뉴스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피아니스트 백건우 측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아내 윤정희를 홀로 방치했다는 의혹에  반박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하루 스러져가는 영화배우 ***를 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글에 따르면 윤정희는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과 별거 상태로 배우자와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파리 외곽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알츠하이머와 당뇨와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백건우 측의 입장은 달랐다. 7일 공연기획사 빈체로 측은 “해당 내용은 거짓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몇 년 전부터 윤정희의 건강이 빠르게 악화되며 가족과 멀리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요양병원보다는 가족과 가까이서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인 백진희의 아파트 바로 옆집에서 백건우 가족과 법원에서 지정한 간병인의 따뜻한 돌봄 아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게시글의 내용과 달리 “주기적인 의사의 왕진 및 치료와 함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게시글에 언급된 제한된 전화 및 방문 약속은 모두 법원의 판결 아래 결정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된 악의적인 게시글의 무분별한 유포 및 루머 재생산, 추측성 보도 등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가족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더 이상 삼가시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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