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 (0)
마스크 의무착용 첫날 “쓰지 않은 사람 찾기 힘들었다”

마스크 의무착용 첫날 “쓰지 않은 사람 찾기 힘들었다”

마스크 의무착용 첫날 “시민들 100% 마스크 써”

승인 2020-08-25 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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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림역 퇴근 길, 시민들 적극 동참 확인
- “답답해도 모두를 위해 참아요”
- 정은경 “한 명 접촉자가 수백 명 확진자 만들어…”

[쿠키뉴스] 곽경근 대기자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마스크 의무착용 첫날인 24일 저녁, 구로구 신도림역은 언제나 그랬듯이 퇴근길 많은 시민들의 지하철을 환승하기 위해 분주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 전역에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24일 저녁, 퇴근길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체 분주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퇴근 시간 가장 붐빈다는 6시에서 7시 사이 한 시간 가량 사진 취재를 하며 지켜봤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간혹 마스크 쓰기가 갑갑한지 턱에 마스크를 걸친 사람은 한 둘 눈에 띄었다.

퇴근길에서 만난 회사원 양 모(37)씨는 “평소에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습관화해서 불편함은 크게 못 느낀다”며 “간혹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이 곁에 있으며 불안한 마음이었다. 이번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시행에 적극 찬성한다”고 말했다.


24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우리 목전까지 다가왔다”며 “저를 포함해 누구도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방역당국은 ‘n차 전파’가 일어나면 환자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정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철저하게 실천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대유행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으려면 사람 간 전파되는 연결고리를 끊어야 가능하다”며 “이번 주, 다음 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향후의 전망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kkwak7@kukinews.com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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